▲ 워너원 윤지성(오른쪽)이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한국심장재단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20일 심장병 환우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워너원은 매 앨범마다 국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스페셜 앨범인 ‘1÷χ=1(UNDIVIDED)’ 사회공헌활동으로 ‘한국심장재단’과 연계하여 심장병 환우들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앞서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워너원 측은 심장병 환우 약 30명을 도울 수 있는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하며 "멤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시작하였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모아 진행한 캠페인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조금이나마 환우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은 "심장병 환자들을 위한 캠페인과 더불어 큰 후원금도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캠페인에 동참하여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메시지도 심장병 환자들에게 큰 힘과 위안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며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환자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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