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성남=김용환 기자] 성남시가 22일 밤11시경, 공중파 방송 '그것이알고싶다'에서 보도된 은수미 성남시장과 조직폭력배와의 커넥션 의혹제기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고 왜곡 허위보도에 대하여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은수미 성남시장이 2016년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 K사 대표로부터 자동차와 운전기사를 후원받았다는 의혹'은 이미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둔 4월에 TV조선에서 보도된 내용이며, 당시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자는 기자회견과 인터뷰 등을 통해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수차례 밝힌바 있다고 강조해 말했다.

현재 이와 관련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은수미 시장은 진실 규명을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입장문에는 "성남시는 제기된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수사를 통해 진실이 규명되길 바라며, 앞으로 100만 성남시민의 명예와 위상을 실추시키는 왜곡허위보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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