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이 오늘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제1차회의에서 제20대 국회 하반기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 선임되었다.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 등 정부부처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주택·교통 관련 공공기관을 소관기관으로 하는 상임위원회이다. 또한 주택·토지·건설·수자원 등의 국토분야, 철도·도로·항공·물류 등 교통 분야에 관한 국회의 의사결정기능을 수행함으로써 행정부의 정책을 감시·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관석 의원은 제20대 국회 상반기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디딤돌대출 전 상품 유한책임 대출 시행, 적정임대료 공시제도 도입, 공공임대·공공분양 확대를 위한 적극적 계획 마련 등을 촉구하여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왔다. 또한, 철도 및 도로 공공성 확보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최근 남북 화해분위기에 발맞춰 남북경협 활성화를 위한 남북철도·도로 개선 및 건설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더불어 ‘인천도시철도 2호선~KTX광명역 연장사업’, ‘남동공단 등 노후산단 구조화 사업’, ‘제3연륙교’ 등 인천 지역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윤관석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는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주택 정책, 지속가능하고 활기가 넘치는 공동체를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구축, 갑질로 얼룩진 항공산업의 정상화 등 현안이 산적해 있으며, 특히 한반도 평화의 분위기 조성에 맞춰 철도 및 도로 관련 새로운 현안들이 부각되는 상황이다”며,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오직 민생’만 바라보며 서민주거안정과 민생안정, 교통망 확충 그리고 원활한 상임위 운영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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