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충남=김정태 기자] 22일 충청남도 예산 윤봉길 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어린이씨름왕선발대회' 결승에서 호서남초등학교 안종욱 선수가 씨름왕에 등극했다. 안 선수는 55kg 1위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안 선수는 올해 열린 5개 대회(2018 회장기, 2018 증평인삼배, 2018 선수권, 2018 소년체전, 2018 시도대항)에서 모두 장사급 우승하며 시즌 7관왕 자리에 올라 명실공히 호서남초등학교가 씨름의 메카임을 전국에 알렸다.

이상윤 선수는 147cm 43kg의 외소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20~30kg 많이 나가는 상대들을 예선에서 제압하여 파란을 일으켰으며, 같은 학교 안종욱 선수를 상대하기는 역부족이었으나, 호서남초등학교의 씨름(감독 이상민)을 전국에 알리는 역활을 톡톡히 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