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회적주택 운영기관 선정결과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2018 사회적주택 운영기관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주거복지재단은 서울 및 경기(부천, 수원)의 LH 매입임대주택 11개동 101호를 대학생(취업준비생 등)과 청년(사회초년생 등)에게 제공하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운영기관을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0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한천로 : 사회투자지원재단 △노원구 덕릉로 및 한글비석로 : (사)가치있는누림 △도봉구 덕릉로 : (주)어반소사이어티 △동대문구 홍릉로 :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은평구 은평터널로 : (사)마을과사람 △구로구 고척로 :  바탕색이엔지 △부천시 심곡로 : (주)행복을나누는사람들 △부천시 소사로 : (주)조은인테리어 △수원시 영통로 가동 : 청년생각 △수원시 영통로 나동 :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됐다.

이와 관련 청년생각 이재현 대표는 “청년생각이 LH공사에서 공고한 2018 사회적 주택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며 “청년대상 사회적 주택으로서 청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거복지재단은 “모든 기관을 선정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재단에서는 다양한 사회적경제주체가 참여하고 사업을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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