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까지 상반기 범죄예방환경 개선 사업 완료

▲목포경찰서은 최근 2018년 범죄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목포경찰서)

[뉴스프리존,전남=김봉주 기자] 전남 목포경찰서는 최근 범죄예방협의체 위원(범죄예방진단팀, 지자체, 지역주민 등) 총 20명이 참석하는 2018년 범죄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범죄예방협의체는 범죄예방진단팀(CPO) 및 지자체, 지역주민, 전문가로 인력풀을 구성하여, 범죄취약지의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한 의견수렴과 지식‧기술 자문을 통해 범죄 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목포시청 자치행정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범죄예방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설명, 여성불안환경 개선을 위한 중앙여중 인근 등 사업후보지에 대해 실시한 야간 합동현장진단 결과 등을 논의했으며, 범죄예방협의체회의 논의내용과 결과를 토대로 오는 8월 말까지 상반기 범죄예방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인규 목포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범죄예방협의체를 통해 범죄발생 취약지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안전한 목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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