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 체험교육을 중심으로 진행

▲신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간 ‘자연과 함께하는 섬생태체험 캠프’을 실시했다.(사진제공=신안교육지원청)

[뉴스프리존,전남=김봉주 기자] 전남 신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간 초등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신안군 도초면 섬생태연구소(전라남도 환경교육센터)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섬생태체험 캠프’을 실시했다.

이번 섬생태체험 캠프는 숲 체험, 물방울 여행 지렁이 키우기, 전통음료 만들기,이큐게임기, 나는 친환경 소비왕, 철새탐조체험, 별자리체험, 생태트레킹 등으로 구성되어 생명의 존귀함을 인식할 수 있는 자연생태 체험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과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에 위치한 ‘섬생태연구소’는 환경부의 지원으로 수생생물 체험장, 생태학습관, 갯벌체험장, 신재생에너지체험장, 생태운동장, 영상관 등을 조성하고,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섬생태체험 교육활동을 제공하여 자연을 보존하는 가운데 생태산업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혜와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인선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연 생태체험놀이 활동으로 창의적 사고력 신장 및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신안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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