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국회= 이준화기자] 고(故) 노회찬 의원의 마지막 가는 길 국회 본청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대형 현수막도 내걸렸다. 국회에선 조금씩 노 의원의 흔적을 지우고 있지만, "노회찬을 잊지 않겠다"는 사람들! 조금씩 늘고 있다.
한편, 한글과컴퓨터 창업자로, 이제는 배우 김희애씨 남편으로 더 유명한 이찬진 씨가 SNS에 올린 글이 화제이다. 노회찬 의원과는 일면식도 없지만 비행기에서 신문에 난 관련 기사를 읽고 그냥 막 울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제 인생에 처음으로 정당 당비를 내려고 한다"면서, 정의당 당원이 되겠다! 한 것. 실제 이찬진씨처럼 노 의원이 가고 난 뒤, 정의당 당원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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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화 기자
ljhljh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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