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려상(행정안전부장관상), 강화군 우수상(국무총리상)

인천시와 강화군이 제1회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와 행안부장관상을 수상./사진제공=인천시

[뉴스프리존=전성남 기자] 인천시(박남춘 인천시장)는 지난 26일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이 체감하는 제1회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천시가 제출한 사례가 국무총리상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각 시·도 우수사례 87건 중 강화군 김상욱 주무관의 ‘민통선 내 농업용 드론 허용’과 인천시 도시재생과 류윤기팀장의 ‘공장 진·출입로 규제 개선으로 기업애로 해소’ 사례가 국무총리상(인센티브 1억원)과 행정안전부장관상(인센티브 5천만원)을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수상은 지난 5일 경제청 김종환 과장의‘법령개정을 통한 투자환경조성’사례가 규제개혁 대통령근정포장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 성과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과 기업의 불편해소를 위해 땀 흘린 규제개혁노력하나 하나가 좋은 결실로 나타나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군·구와 함께 불필요한 규제가 개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