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나눔의 기업 ‘화제’

따뜻한 나눔의 기부 현장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나눔 안에 제가 감당키 힘든 인생의 무게들이 담겨있다고 생각하니 더 깊은 눈물이 납니다.”

방송인 겸 사업가 도니버거 김예분 대표가 쉼터 청소년들을 위해 햄버거 100개를 기부했다.

김 대표는 기업 활동을 하면서도 평소 보이지 않게 사회 공헌을 이어왔다. 도니버거는 K버거 브랜드를 통한 K-Food의 글로벌화에 노력하고 있는 업체다.

(사)휴먼앤휴먼인터내셔널(상임대표 구병모, 사무총장 임진기)을 통해 기부를 진행한 가운데, 김예분 대표는 이번 청소년 쉼터 기부를 통해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 대표는 “신선한 식재료와 한국식 불고기를 활용한 K버거를 통해 한국음식의 글로벌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휴먼앤휴먼인터내셔널 임진기 사무총장은 “이렇게 힘든 시기에 누군가를 위해 기부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데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며 “나누어 준 것을 잘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보답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저에게 그 이상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마음이 들어오니 계속 눈물이 난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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