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펜션 가격, 평균 1박 15만원-최고가는 89만원 전남 가장 비싸고 제주가 가장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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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펜션 가격, 평균 1박 15만원-최고가는 89만원 전남 가장 비싸고 제주가 가장 싸
  • 차명규 기자
  • 승인 2018.08.0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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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차명규 기자] 전국 펜션의 평균 숙박비(2인 기준) 숙박비가 15만원대로 나타났다. 가장 비싼 펜션은 1박에 89만원, 가장 저렴한 펜션은 2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티몬은 7~8월 투숙 기준으로 전국 펜션 숙박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펜션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전라남도, 가장 저렴한 곳은 제주도로 조사됐다. 전남지역의 1박 결제금액은 평균 17만원대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남에서도 여수의 펜션 가격이 가장 비쌌다. 여수의 펜션 가격은 평균 18만원대로 경북 문경시, 부산 기장군 등과 함께 전국에서 펜션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

반면 제주도 펜션 1박 평균 숙박 가격은 10만원으로 전남 지역보다 37% 저렴했다. 제주도는 여행객은 많지만 호텔, 게스트 하우스 등 숙박 종류와 시설이 많아 경쟁이 심한 점이 가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박 숙박 요금이 가장 비싼 곳은 홍천 소노리베풀빌라로 1박에 89만에 달했다. 가장 저렴한 요금은 평창산들맘펜션으로 2만8000원이었다.

7~8월 펜션 예약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다. 2위는 강원도, 3위는 경상남도가 차지했다. 1위인 경기도에서는 가평 수요가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계곡이 많은 포천, 테마파크 주변인 용인, 수려한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양평이 그 뒤를 따랐다.

두 번째로 펜션 예약이 많았던 강원도의 경우 여름 휴가지의 대표 지역인 동해안을 끼고 있는 만큼 여행객이 많지만 평창 올림픽 전후로 객실이 500여개가 넘는 대형 호텔이 신설되면서 상대적으로 펜션의 인기가 살짝 주춤했다.

3위는 남해의 푸른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경남이다. 그 중 거제 지역의 예약이 가장 높았고 스노클링, 카약 등 각종 수상 스포츠로 유명한 남해, 미식의 도시 통영이 뒤를 이었다.

한편 티몬은 오는 6일까지 '극성수기 빈방 예약 티몬이 석세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에 있는 펜션 6000여개의 잔여 객실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바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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