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 승진자 과정 연수생 20명 빅데이터 업무 벤치마킹

‘안산’ 빅데이터 행정을 찾은 행안부 빅데이터 연구분임 그룹은 실무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극복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사진제공=안산시)

[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현재 인구정책팀과 협력해 인구이동 동향에 대한 직관적인 파악이 가능하도록 적절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아직 초기라서 특별한 성과는 없지만 향후 분석결과를 공무원과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오늘날 정보통신 분야에서의 화두는 단연 빅데이터로써 예로 사람들의 인구이동에 대한 분석, 예상 등을 분석해 행정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일 72만 명이 살고 있는 안산시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 승진자 과정을 연수중인 빅데이터 연구분임 그룹이 시를 방문했다.

시는 오는 2030년 안산시 인구 90만 명 이상을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공공빅데이터팀 조직구성과 빅데이터 분석 추진 사례를 청취하고 지자체가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할 때 알아둬야 할 중요 사항을 점검했다.

이와관련 정보통신과 김동연 팀장은 “안산 빅데이터 팀이 작년 7월에 조직돼 시작단계라 할 수 있다. 현재 인구분석, 축제분석, 관광분석 등의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며 “특히 분석해서 업무에 적용하는 것 중 U-정보센터에서 활용해 CCTV 설치에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부족한 부분과 성과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이어 시의 빅테이터 분석에 대해서 정보통신과 공공빅데이터 팀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위한 분석으로 이해하는 것이 지자체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행정에 적용하고 행정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모임의 총평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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