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대 광양서장 취임, 전남 순천 출신 고흥경찰서장 역임

박상우 광양경찰서장 취임식 (사진 원내가 박상우 서장) [사진제공=광양署]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광양경찰서에서는 6일 오전 제78대 박상우 광양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상우 서장은 취임사에서 광양경찰이 나아갈 방향으로 첫째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야 하며, 둘째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셋째로 정확하고 당당하면서도 유연한 법집행과 마지막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치안시책에 반영하여 지지와 협력을 받을 수 있도록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박 서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조선대를 졸업하고 1986년 간부후보 34기로 경찰에 입문, 2013년 전남청 정보화장비담당관과 2014년 전남청 보성경찰서장, 2015년 전남청 여성청소년과장, 2016년 전남청 고흥경찰서장, 2017년 전남청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박 서장은 합리적인 업무운영 및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며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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