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접수
[뉴스프리존=전성남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가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 시정을 살피고 현장감 넘치는 의견을 시정에 전달할 모니터요원 3백여 명을 공개모집과 시 의원 추천으로 선정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년간으로 의정발전은 물론, 시정의 주요시책과 제도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과 불편사항 그리고 개선 아이디어 등을 매달 제출하게 된다.
제출된 의견은 서울시 각 담당부서와 산하기관으로 보내져 시정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하게 되는데, 심사를 거쳐서 뽑힌 우수의견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임기 종료 후에는 우수 의정모니터 요원을 선정해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한다.
전성남 기자
jsnsky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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