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성 의원과 불가역적 공천시스템 교감

[뉴스프리존, 국회=강대옥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친문 지지자들은 물론, 의원들의 김진표 후보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김진표 캠프관계자는 “오늘 전해철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김진표 후보에 대한 사실상의 지지를 분명히 했다.” 면서 여기에“최재성 의원 역시 당대표 선거에서 조만간 지지선언에 나설 것이라고 언론을 통해보도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그동안 최재성 의원은 ‘불가역적 시스템공천’ 도입 등 공천개혁을 주장해 왔으며, 김진표 의원도 최의원과의 직간접 교감을 통해 이러한 정당혁신안을 그대로 받아들여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면서 이번 선거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한 9일에는 회원수 6만이 넘는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팬카페인 ‘젠틀재인’이 김진표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발표하였으며, 11일에는 민주당 권리당원 카페인 ‘문파랑’ 역시 김진표 지지를 선언했다면서 김진표 대세론이 본 궤도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는 결국 당대표 선거에서 10%에 불과한 일반 국민에 대한 여론조사를 기반으로 주장해온 ‘이해찬 대세론’이 허상에 불과하며, 실제 당대표선거에 표심이라고 할 수 있는 권리당원과 대의원들의 여론은 김진표로 향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여론조사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그는 “남은 기간, 국민이 체감하는 문재인 정부의 성과 창출을통해, 총선승리를 가져오고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성공을 가져올 수 있는 당대표는 김진표 뿐이라는 인식이 더욱 확산되어‘김진표 대세론’이 더욱 확고하게 굳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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