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균형발전 5개년 계획 사업 발굴 및 반영 총력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이상천 제천시장.(사진제공=제천시)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천시는 지난 13일 아침 이상천 제천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주요과장 및 사업 발굴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금년 중에 반영함에 따라, 지역의 현안사업 중 국가정책에 반영할 사업을 발굴하고 관련부서장이 직접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선7기 공약사업인 ‘제천 초록길 드림팜랜드 조성’과 연계된 실무 부서에서 발굴한 사업인 ▲문화시설 확충 ▲친환경 농업 기반 조성 ▲ 주차장 확충 ▲생태 휴양공간 조성 ▲지방정원 조성 ▲승마체험장 설치 ▲드림팜랜드 조성 등을 보고하고 간부공무원들과 종합 토의를 거쳐 사업내용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업의 내용과 중요성을 일부 간부공무원이 아닌 전 직원이 공유하는 동시에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면서,

“금번에 발굴한 사업 이외에도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여 지역의 현안사업이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달 말까지 2019년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에 반영 가능한 사업을 추가 발굴하여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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