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중국=김소영 기자] 13일 중국 청도에서 열린 칭다오 국제 맥주 페스티발 폐막식 무대에서 줄리아 김의 마술쇼와 더 양가위 화백의 그림퍼포먼스가 선보였다.
이날 뛰어난 비쥬얼의 줄리아 김은 흥미로운 마술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관계자에 따르면 더 양가위 화백은 미대 출신이 아닌 헤어디자이너 였지만 그림에 뒤늦게 입문해 독학으로 그림공부를 해 현재는 팔마도. 미인도등을 금가루로 그리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티스트라고 전했다.
더 양가위 화백은 100명의 모델의 머리카락으로 만들었다는 붓을 가지고 직접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가 끝난후엔 본인의 작품을 관람객에게 선물하는 등의 팬서비스까지 더하며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더 양가위 화백은 이번 칭다오 국제 맥주 페스티발 무대에 이어 한국. 대만. 베트남에서도 공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소영 기자
ske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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