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4대 맥주 페스티발인 '칭다오 국제 맥주 페스티발' 폐막식 무대에서 열창하고 있는 가수 소욘

[뉴스프리존,중국=박나리 기자] 지난 13일 중국 청도에서 열린 칭다오 국제 맥주 페스티발 폐막식 무대에서 가수 소욘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날 소욘은 중화권 유명 가수들과의 공연에서 한국 가수 중 유일 하게 초청 되어 폐막식 메인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발휘했으며, 또한 중국어로 직접 멘트까지 준비 하는 등 중국 팬들에게 깊은 인상과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소욘은 2017년 자작곡 <주르르륵>을 발매하여 멜론등의 실시간 음원 차트 10위를 기록한 바 있는 곡과, 블랙핑크의 커버곡, 한국에서 곧 음반으로 발매 될 예정인 자작곡 <풋 스멜>을 불러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마지막으로 부른 <풋 스멜>곡은 재미난 가사와 흥겨운 음악에 맞춰 소욘이 선보인 율동에 관람객 모두가 하나되어 따라하는 등 열띤 호응 속에서 즐겁게 공연이 마무리 했다.

소욘은 중국활동의 <칭다오 국제 맥주 페스티발>공연을 첫 무대 시작으로 오는 30일 중국 청도에서 열리는 cbd 페스티발 개막식 공연과 9월 중국링거에서 열리는 페스티발에서도 연이어 러브콜을 받아 중국 공연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소욘은 한국에서도 곧 새로운 음반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행보에 팬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

▲ 공연장 대형 전광판에 비친 소욘의 감동적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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