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사옥 (사진제공전남개발공사)

[뉴스프리존,전남=전영태 기자] 전남개발공사 제7대 사장 공개모집에 6명이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사장 응모자는 출신 분야별로 기업인 3명, 공무원 1명, 학계 1명, 기타 1명이다.

전남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17일에 서류심사를 시행해 면접 대상자를 선발한 후 다음 주에 면접을 거쳐 복수 후보자를 도지사에게 추천한다.

응모자 중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선거캠프의 핵심이었던 김철신 전 전남 도의회 의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된 최종 후보자는 도의회 청문회를 거쳐 사장에 임명된다. 한편, 신임 사장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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