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자 회의 모습.(사진제공=제천시)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제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달 1일부터 양일 간 제천체육관 등 18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8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를 위한 각 시․군 대표자 회의를 가졌다.

충북 생활체육인들의 대잔치인 “제28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에서는 검도 등 17개 종목 3,600명(11개 시․군 선수 및 임원)의 참가선수단이 제천을 방문하여 열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을 방문한 시․군 대표자들을 환영하고 생활체육의 주역으로 활동하는 대표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이달 30일까지 361개 팀 연인원 6만 명이 대거 참가하는 ‘제54회 추계한국중등축구 연맹전’과 9월에 열리는 ‘2018 KOVO컵’ 남자부 배구경기 등의 개최를 알리며, 제천시가 대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도시, 경제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각 지역 대표자들은 종목별 경기운영 토론 및 대진추첨을 가졌고 각자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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