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산업 많은 관심…모두에 희망 주는 아나운서 꿈

미스퀸코리아 2018 참가자 배희정(사진제공=PJP)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배희정은 어렸을 때부터 사회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인권에 관심이 많았다. 그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

중앙대학교 공간연출과에서 무대 디자인을 전공하다가, 친구 중 하나가 영화를 보기 위해 헌혈을 했다는 말을 듣자마자 그녀는 전공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고,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아나운서로 꿈을 돌리게 된다.

1년 전 미국 뉴욕에서 오프 브로드웨이 연극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문화를 현지 친구들과 나누며 자연스레 한국이 강한 뷰티산업에 관심을 갖게 됐고, 미인대회를 통해서 케이팝과 코스메틱을 연결시킨다면 대한민국의 경제가 활성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책임감과 성실함이 자산이라고 자랑하는 그녀는 학창시절 전공과에서 수석을 놓치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는 배희정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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