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농 특산물 먹거리, 공방 체험과 파티가 어우러져

행복한빵집 임옥천 대표 [사진=이동구 기자]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건강한 먹거리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직접 농사짖고 지역의 우수농수 특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연구 개발해 시민의 건강에 기여하고 광양매실을 원료로 한 식 음료를 먹고 공방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웰니스팜앤파티가 광양서천변에서 열렸다.

웰니스팜앤파티는 치유공방을 중심으로 웰니스팩토리, 열정농부 선샤인파머스, 농촌자원연구회인 우리음식연구회, 차연구회, 우리옷연구회, 6차산업연구회, 재능농부인 생활목공예, 들꽃자수 등 6차산업의 기반이 되는 농촌체험, 유통, 관광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뜨거운 여름 야시장과 먹거리체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행복한 빵집을 운영하는 임옥천 대표는 “이번행사는 문화공연과 수공예체험이 가미된 신개념의 팜마켓인 웰니스팜&파티‘를 처음으로 열게 되었다”며, “우리 농특산품을 판매하는 여러단체가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우리 시민에게는 홍보가 되거나 알려져 있지 않다”.며 “이런점을 타개하기 위해 농특산물을 어떻게 재배해서 판매까지 이르게 되는지 알려드리고 또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행사를 통해 농가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추진하다보니 아쉬움이 크다고 말하고 자치단체와 전남도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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