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예술과 문화 활동으로 세계인과의 소통 가능…세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영화 만들고파

미스퀸코리아 2018 참가자 이나현(사진제공=PJP)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암 투병 중에도 소말리아를 방문해 마지막까지 사랑을 불태웠던 오드리 햅번을 존경한다는 이나현은 세계적인 배우를 꿈꾸며 봉사활동 및 영화제작에 관심이 많다.

2년 전만해도 심지가 약했지만, 차츰 강해지면서 이 대회를 통해 더욱 자존감을 많이 높이게 되었다는 그녀.

발레, 한국무용, 현대무용, 연극, 뮤지컬, 뮤직비디오, 단편영화, 안무지도 등의 다양한 예술과 문화 활동을 통해 강해졌다고 말하는 그녀는 이런 장기가 세계인과 소통하는 방법이 될 거라는 생각으로 이번 대회에 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꿈같은 이야기지만 가능하다면 제 생각을 담은, 세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한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 삶의 활기와 힘을 얻는다는 그녀는 남과의 경쟁보다는 자기 자신과 싸움에서 이기는 것을 통해 자신을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해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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