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역 사진집 출간한 가수 에덴성 [사진제공=이광필]

[뉴스프리존=이호규 기자] 가수 에덴성(25)이 군 전역 기념 사진집을 냈다. 에덴성은 지난 2016년 10월 육군으로 입대해 지난달 말 만기 제대했다.

입대 전만 해도 키 182㎝에 다소 마른 체형이었던 에덴성은 군에서 성실히 복무하면서 ‘몸짱’으로 거듭났다.

부친인 가수 겸 산소주의 생명운동가 이광필(54)이 권유해 촬영했다.

이광필은 “군에서 돌아온 에덴성이 전보다 늠름해지고 남성미 넘치는 체형을 갖게 돼 놀라웠다”면서 “전역을 기념해 전역 기념 사진집을 발간했다. 앞으로는 가수와 더불어 배우에 도전하며 왕성한 활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5년 3월 싱글 ‘엘밤’을 내고 주로 중국에서 활동하다 입대한 에덴성은 앞으로 배우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광필은 “에덴성이 중국에서 활동해 중국어가 능숙하고 중국 내 인지도도 있다”면서 “한국과 중국을 아우르는 배우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에덴성은 현재 영화와 지상파 드라마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한편, 에덴성의 가족은 부친 이광필을 비롯해 어머니 피아니스트 수경 킴, 여동생 가수 이나비 등 연예인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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