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김은경, 임새벽 기자] 21일 오후 한국 프레스센타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뉴스프리존의 비젼선포식이 거행됐다.

이 날 행사에 주식회사 대상, HD(주)현대다이아하우시스,해산 최수식화백, 주식회사 현진상사, (주)지구빵 등이 후원했다.

뉴스프리존의 각 지역 본부장, 기자및 관계자, 정ㆍ관계 인사, 언론사에서 등에서 참석, 축전을 보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의원도 축전에서 "더불어 뉴스프리존의 발전이 더욱 창대하시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하며 "뉴스프리존은 짧은 시간에 주요한 독립언론사의 하나로 자리매김해왔다" 앞으로 탁월한 식견과 리더십으로 뉴스프리존의 뉴스는 더욱 깊어질 것이고 독자들에게 깊은 신뢰감을 주는 대안언론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뉴스프리존은 2009년 10월 제호 등록, 10년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세월호의 아픔을 공감에서 시작된다.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포함해 476명의 승객을 태우고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가 2014년 4월16일 전남 진도군 앞바다에서 급변침을 하며 침몰했다. 구조를 위해 해경이 도착했을 때, ‘가만히 있으라’는 방송을 했던 선원들이 승객들을 버리고 가장 먼저 탈출했다. 배가 침몰한 이후 구조자는 단 1명도 없었다. 이러한 사실 앞에 기성 언론이 눈을 멀리 둔 사실에 비통함도 함께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것 이다.

지금은 검찰이 수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발표했지만, 참사 발생원인과 사고 수습과정 등에 대한 의문은 참사 후 현재진행형이다. 세월호 인양작업도 정부는 당초 2016년 7월까지 완료하려 했지만, 계속 지체돼 인양작업은 2017년으로 해를 넘기게 됐다. 2017년 봄 인양작업이 급물살을 타 4월11일 마침내 인양작업이 완료됐다. 미수습자의 조속한 수습과 세월호 참사 원인 규명 등이 주요과제로 남아있다. 그래서 뉴스프리존은 알권리를 위하여 대중들에게 퇴선을 다 할 것이다. 

이어 김현태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출발 만 9년째인데 정말 뜻깊은 자리”라며 “지금까지 회사의 가치와 철학을 어떻게 잘 알릴까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뉴스프리존 심소원, 송샛별 앵커의 사회로 진행됐다
뉴스프리존 심소원, 송샛별 앵커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어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 억울한 사람들을 보며 이들의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그 부분을 양심에 따라 정론직필해왔다”며 “민중의 지팡이로서의 언론의 사명을 잊지 않고, 늘 가슴에 새기고 연구해가겠다”며 정치가 잘못된 길을 가면 채찍질도 하는 언론의 역할을 해 왔다고도 강조했다.

2부로는 언론의 공헌과 권력에 굴하지 않고 매체에 귀감이 되 온 백은종(서울의 소리)대표와, 뉴스프리존 팟케스를 진행하고있는 고건 진행자에게 감사패를 뉴스프리존 뉴스자키를 진행하는 임병용국장과 홍준표(전 자유한국당대표) 골프회동모습을 단독으로 취재한 경남 김욱기자에게 공로상을 뉴스프리존만의 단독 취재 우선순위로 한 김은경기자, 정병기기자에게 우수기자상을 받았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