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유니버스코리아 백지현, 미스월드코리아 조아, 미스슈프라내셔널코리아 이은비

(왼쪽부터)2018년 미스슈프라내셔널 한국대표 이은비, 미스유니버스 한국대표 백지현, 미스월드 한국대표 조아(사진=이규진 기자)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세계 메이저 미인대회(미스유니버스, 미스월드, 미스슈프라내셔널)에 참가할 한국 대표가 결정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를 가리는 미스퀸코리아 2018 선발대회가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서울 워커힐시어터에서 열렸다.

31명의 참가자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미스유니버스 한국대표로 백지현, 미스월드 한국대표로 조아, 미스슈프라내셔널 한국대표로 이은비가 선정됐다.

이어 △톱모델상(빈지영) △우정상(장채린) △포토제닉상(백지현) △3rd Runner(구하림, 김태영, 이연주) △2nd Runner(국선영, 권휘) △1st Runner(이엘레나)가 선정됐다.

이번 미스퀸코리아 2018 선발대회는 모델 장민과 문가비가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패션디자이너 박윤희(그리디어스)씨의 칵테일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움을 겨뤄 화제가 됐다.

또한 해외에서 심사위원으로 대거 위촉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진에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법무수석도 포함됐다. 

이후 2부에서 ‘2018 미스슈프라내셔널 베트남’ 선발대회가 같은 장소서 열렸다. 베트남 톱MC 황판안이 사회를 보는 이날 무대는 쭝탄퐁(디자이너), 쩐티녹찐(엔터테이너), 중꿕남(기업인) 등 베트남 저명인사 2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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