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샤샤의 중국인 멤버 완린 / (사진)=메이저엔터테인먼트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데뷔 쇼케이스 무대에서 실신한 걸그룹 샤샤의 중국인 멤버 완린이 병원에 이송된 후 의식을 회복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샤샤의 소속사 메이저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입장을 내고 "완린이 병원으로 이송된 이후 의식이 돌아왔다. 현재 검사를 마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완린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샤샤의 컴백 쇼케이스 무대에서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MC를 맡은 딩동은 "더이상 진행은 불가능 할 것 같다"며 행사를 급하게 중단시켰고, 샤샤 멤버들 역시 취재진을 향해 짧게 인사를 건넨 후 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소속사는 "완린의 검사 결과는 24일 오후 중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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