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국회=강대옥 선임기자] 자유한국당 좋은노동위원회(위원장 임이자)는 8월 2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물류산업의 미래와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종철 전국택배집배점연합 회장과 박지순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각각 ‘택배종사자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과제’,‘택배기사의 사회적 보호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는다.

택배 산업은 전자상거래, 모바일 쇼핑 등 유통구조의 급속한 변화로 연간 23억개의 택배물동량, 1인당 연간 52건의 택배이용량을 기록하며 국민 생활의 필수 서비스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좋은노동위원회 위원들을 필두로 택배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택배 산업 종사자들의 사회적, 경제적 보호를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자로는 김범준 한국통합물류협회 전무, 김동욱 한국경영자총협회 본부장, 강재구 입법조사처 조사관, 조충현 고용노동부 노사관계법제과장, 김완국 국토교통부 물류산업과장이 참석한다.

한편, 좋은노동위원회는 자유한국당 정책위 산하의 특별위원회로 위원장인 임이자 의원과 함께 김규환, 김성원, 문진국, 성일종, 송희경, 신보라, 엄용수, 장석춘, 최연혜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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