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의 대중화 통한 블록체인 생태계 사용자 보호

고객 및 투자자들과 첫번째 공식 밋업 행사를 가진 클라우드브릭

[뉴스프리존=김태훈 기자] 클라우드브릭에서 첫번째 공식 밋업 행사를 가졌다.

28일 오후 위워크 여의도점에서 클라우드브릭 관계자들은 고객 및 투자자들과 미팅을 갖고, 지금의 하는 일과 앞으로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2일 열린 2018 미스퀸코리아 대회에서 미스월드 한국대표로 선정된 조아가 사회를 진행한 가운데, 호우 속에서도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행사장을 빛냈다.

관계자들은 “클라우드브릭의 목표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기업이나 사용자들이 보다 안전할 수 있도록 암호화폐 해킹 보안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해킹 공격들에 의해 암호화폐 자산을 마음 놓고 거래할 수 없는 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보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보안 시장의 문제점은 보안 벤더들의 사유화로 인한 사이버 위협 정보의 중앙화”라며 “사이버 위협 정보들을 독점하고 공유하지 않는 현실을 개탄, 이 모든 사이버 위협 정보를 분산화해 대중에게 제공하고 그로 인한 보안의 대중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투자자들의 질문들이 이어진 가운데 보안 기술, 투자 전략, 블록체인 생태계 유지 등의 다양한 주제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클라우드브릭은 국내 보안 시장의 정산에 위치한 웹 보안 벤터 펜타시큐리티시스템에서 시작한 사내 벤처다. ‘Secure Your Blockchain Experience’을 슬로건으로 블록체인 생태계의 사용들을 보호하는 사이버 보안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