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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고양사업본부-현대건설 등 안전불감증에 주민 고통과 불편 외면지축-삼송 일대 도로 파이고 물에 잠기고, 지축역 대합실-삼송역 5번 출입구 인도 침수
  • 전성남 기자
  • 승인 2018.08.30 16:14
  • 수정 2018.08.30 16:59
  • 댓글 1

▲ 도로 침수로 양주, 은평지구 방향 차량 차단./사진=전성남 기자

[뉴스프리존,고양=전성남 기자] 경기도 고양시 지축과 삼송 일대 LH고양사업본부가 추진 관리하는 사업장 소재 도로 곳곳이 파이고 물에 잠겨 차량 통행이 차단되는 등 주민 불편이 심각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지축역은 29일 오후 11시 45분경 대합실이 물에 잠겨 인근 삼송역 또는 구파발역을 이용하라는 방송을 지하철 이용자에게 알렸다고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전했다.

▲ 지축역사 진출입구 청소./전성남 기자

이 같은 일은 지축역 인근 지축 차량 기지 도로 반대편 LH고양사업본부 도로 공사와 택지 분양으로 진행 중인 이들 지역 건축 공사 현장에서 쏟아지는 빗물이 제대로 배수 처리가 안 돼 저지대인 차량 기지 방향 도로를 덮치면서 지축역 대합실은 물론 이 주변 도로가 물에 잠기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 도로 침수 등의 기습적인 폭우 탓으로 인한 재해가 아닌 LH고양사업본부와 이들 지역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건설사들 안전 불감증과 주민 무시라는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 수 없다는 불만 섞인 시각이 나오는 중이다.

이는 도로 공사 뿐 아니라 대단지 건축 공사 현장에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공사장 주변 환경 중 배수 시설을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관례라는 것이 전문가들 한결 같은 목소리다.

▲ 저지대인 지축기지창으로 산과 현장에서 쏟아지는 토사물./전성남 기자

더욱이 공사 중인 현장 도로 건너편이 지축 차량기지이고 지축역사인 점 뿐 아니라 저지대인 것을 감안한다면 적어도 건설사들이 안전 준비를 제대로 갖춰야 하는 것은 상식이라는 지적이 쏟아지는 이유다.

본지 역시 만일을 대비한 안전에 대해 이 일대 LH고양사업본부가 진행하는 도로 공사와 건축 공사 관리 감독 공사 현장 안전과 관련해 지역민들 민원들과 함께 수차례 지적해 왔고 시정을 고양시측과 LH고양사업본부, 감리단에 요구하기도 했었다.

특히 ‘LH고양사업본부의 이러한 공사 현장 안전 불감증 등을 포함한 지도 감독을 인천지역본부에서 제대로 못하는 게 혹 떠도는 얘기로 전해지는 박상우 사장이 고양사업단을 고양사업본부로 승격시키고 신임하는 사람을 본부장으로 임명해서 그런 것이냐’에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는 “절대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며“정확한 내용을 파악해 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또 이 관계자에게 ‘삼송역 주차장 부지가 현대건설 공사 현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임대해 준 것이냐, 그럴 것 같으면 주민 편의와 이 일대 도로 공사로 주민 불편에 따른 취지로 판매 전까지 주차장으로 개방하면 어떠냐고’ LH고양사업본부 직원에게 묻자 ‘이 일대 도로 공사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하는 것인데 왜 주민들이 불평불만을 가지는 지 이해가 안 되고 이 주차장 부지는 임대 판매 지침에 따라 편의를 위해 제공 하는 게 아니고 현대건설이 상업용지를 분양 받아 편의 차원에 의한 것이지 주민 편의 이용 제공은 지침에도 없는 것이어서 안 된다는 데 그리 어려은가‘에 “처음 듣는 얘기”라며“응대가 미숙한 것 같다”고 했다.

현대건설 공사장으로 바뀐 주차장./전성남 기자

이에 대해 LH고양사업본부는 “현대건설에서 공사 현장으로 이용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현대건설이 공사장 현장으로 사용 중인 주차장은 현대건설이 분양중인 힐스테이트와 스칸센 공사 현장에 위치한 삼송역 5번 출입구 근처로 파주, 고양동, 북한산 등 정기노선 버스와 마을버스 이용 승객들이 많은 곳인데 배수가 안 돼 발목이 빠지는 것을 감수해야 했다.

현재 LH고양사업본부와 이들 지역 내에서 공사를 진행 중인 현대건설을 포함한 건설사들을 향해 주민들 시선은 돈벌이에 급급해 주민을 무시하고 있다는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한편 고양시는 LH고양사업본부가 진행하는 시업 지구 내 고양시 주민 불편 사안 등에 대해 총체적인 문제가 없도록 협조 공문을 공식적으로 요청해 놓은 상태다.

전성남 기자  jsnsky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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