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여덟번째 릴레이

[뉴스프리존,문경=김정태 기자] 30일 문경시 기획사업인「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가 더불어 사는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4가정을 방문해 수호천사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함광식 친환경농업과장, 이인업 효문건기 대표, 이관석 양지부동산 대표, 엄휘수 고기서방 대표가 참여한 이번 릴레이 대상자는 최근 일어난 화재로 거주지에 대한 화재복구가 필요한 가구, 항암치료에 따른 생활비와 교통비가 부족한 가구, 허리골절로 의료비가 필요한 가구, 자녀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해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3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릴레이에 참여한 후원자들은 “이웃과의 작은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과 함께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옥희 사회복지과장은 “더불어 사는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 하는「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수호천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릴레이 참여를 통해 지역의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이웃사랑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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