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우 박사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 명예위원 추대

윤현 노르리스오블리주 클럽 준비 중인 국민운동가./사진제공=국민성공시대

[뉴스프리존=전성남 기자] 윤현 국민운동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은 성공한 사람들의 도덕적 의무와 책임을 요구하여 정당하게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을 준비하면서 공병우 박사님의 삶의 업적을 존경하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클럽 명예위원으로 추대한다”며“그분의 숭고한 삶의 철학을 영원히 기리기 위하여 일화”를 소개했다.

윤현 국민운동가는 “공병우 박사의 유언을 보면 ‘나의 죽음을 세상에 알리지 말고, 장례식도 치르지 말라”면서“쓸 만한 장기는 모두 기증하고 남은 시신도 해부용으로 기증하라. 죽어서 땅 한 평을 차지하느니 차라리 그 자리에서 콩을 심는 게 낫다. 유산은 맹인 복지를 위해 써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는 “공병우 박사는 우리나라 의사들 중에서 최초로 자신의 두 눈을 시각장애인들에게 기증하여 세상의 빛을 보게 하였을 뿐 아니라, 오장육부와 시신 전체를 의과대학 해부용으로 기증한 참 의사의 길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인술을 펼친 안과의사”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글 타자기와 시각장애인용 타자기를 발명한 발명가이고, 사회 각 계층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은 사회사업가의 길을 걸어갔던 위대한 공병우 의사의 뒤를 이어서 제2의 공병우 제3의 공병우가 계속해서 많이 나오기를 간절히 간절히 소망하는 취지로 노블리스 오블리주 클럽을 준비 하는 것”이라 했다.

국민운동가 윤 현은 그동안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사무총장으로 Love Rice Challenge(사랑의 쌀 기부 도전 릴레이)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서 성공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기획해, 이낙연 전남도지사(현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남경필 경기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으로 이어지는 행사를 했다.

또 사랑의 헌혈 도전릴레이는 대한적십자사 핼액관리본부와 협약을 맺어, 사회 지도층과 장년층을 대상으로 전남도청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세종시청, 충남도청까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통일자금통 운동으로 통일운동 단체를 지원하고자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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