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국회의원.(사진제공=이후삼 의원실)

[뉴스프리존,제천=김병호 선임기자]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제천·단양, 국토교통위원)은 오는 31일에 열린 제1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제천시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최종선정 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기초생활인프라 공급,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하는 문재인 정부의 중점 추진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제천시 화산동 일원에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84억원(국비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또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사업에도 선정돼 추가 검토를 통해 국비 30억이 추가로 지원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제천시 화산동 일원은 우리동네 살리기형으로 선정됨으로써 주거 환경개선과 함께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삼 의원은“노후화된 주택 개량뿐만 아니라 생활여건 개선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다”며“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의원은“앞으로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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