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다문화가족들 개성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경연

지난해 추석에 열린 ‘제5회 경남도민가요제’.

[뉴스프리존=이진화 기자] "오는 29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근주공원 특설무대에서‘제6회 경남도민가요제’를 개최한다" 고 3일 (사)경남가수협회 밝혔다.

(사)경남가수협회 한 관계자는 "'경남도민가요제'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로 꼽히는 날인 음력 팔월보름 한가위 맞아 (사)경남가수협회(회장 박철종)가 주최하고 (사)경남가수협회 창원시지부(회장 김동선)가 주관하며 우수한 가수를 선발해 우리의 전통가요을 더욱 빛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고 말했다.

이번 도민가요제는 가수로 등극할 주인공이 누구인지 주목되는 가운데 노래대회에 함께 참여할 다문화가족들의 노래실력과 비교해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이다.

또 내달 29일 오후 6시30분 본 행사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널뛰기 등 체험행사와 가요무대의 황제인 가수 남일해 의 사인회 등 다양한 볼거리 또는 즐길 거리로 풍성하다.

한편 (사)경남가수협회 박철종 회장은 “‘제6회 경남도민가요제’는 올해 6번째로 전국다문화가족들이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실력을 펼칠 수 있는 무대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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