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성공적인 첫 걸음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에서 지방선거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고윤환 문경시장이  3일 선정되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공동 주최하여 4년마다 개최하는 행사로 선거기간에 발표되는 우수한 공약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되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시-도지사(17명), 교육감(17명), 시-군-구청장(226명)의 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공약 목표, 우선 순위, 이행절차, 이행기간, 재원조달방안, 철학-비전, 작성 과정 등 7개 지표를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고, 금년에는 전국에서 총 30명(시도지사 3, 교육감 2, 시-군-구청장 25)으로 경북에서는 고윤환 시장을 비롯해 백선기 칠곡군수, 윤경희 청송군수 3명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는 "고 시장은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하고, 그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모든 공약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며 선정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 최초 3선 시장으로서 지난 6년 동안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문경 건설을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시정을 펼쳐 왔고, 앞으로 주어진 4년 동안 공약 실천을 통해서 일등 문경의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저는 문경에 삽니다』라는 말이 시민들의 가장 큰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는 지난 민선 6기 124개의 공약 중 113건(91%)을 완료 또는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민선 7기에는 7월 초 공약사항 실천계획보고회를 실시하였고, 7월 말 시민과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8월 중순 10개 분야 63개의 공약을 확정, 2022년 임기까지 100% 이행을 목표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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