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채용박람회 부스 운영 장면 [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선임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물류산업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고용노동부 등 3개 정부 부처가 공동 개최한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 서울 코엑스 1층 B2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공사를 비롯해 물류산업 분야 공공기관 및 유관기업 등 70여개 기업체가 참가한다. 이들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상담 및 일자리 정보 제공과 함께 현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결하는 채용관, 새싹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관, 첨단 물류산업 기술을 선보이는 홍보관 및 직업상담, 직업검사 등을 지원하는 행사관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공사의 채용제도 및 인사제도 소개, NCS·블라인드 채용 설명 등을 통해 구직자에게 양질의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18년 신규입사자 및 고졸입사자를 상담요원으로 배치하여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함으로써 취업에 필요한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방희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채용박람회 행사가 물류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공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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