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노동복지센터 설립 절실...영세사업자 위한 시와 구 협력 필요한데 답답”

이태성 서울시의회의원./사진제공=서울시의회

[뉴스프리존,서울=전성남 기자] 이태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4)은 1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산업과 노동정책’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태성 시의원은 “25개 노동복지센터 설립이 서둘러 만들어져야 한다”며“이를 위해서는 서울시와 구가 협력이 필요한데 요원한 것 같아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또 이 의원은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는 데 기존 정규직들이 임금, 복지 등 이들과 차등이 없어지면서 오히려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반발은 당연 할 것”이라며“공공부문에서 이런 문제가 해결 돼야 민간부문엣도 자연스레 문제가 해소 될 전망인데 현실적으로 난감한 갓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 서울시가 노동존중특별시를 표방하며 추진한 노동정책이 지방자치 차원에서 선도적으로 시도되어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노동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를 통해 노동정책의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고 바람직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고자 기획됐고,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와 서울노동권익센터가 주관했다.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유용, 이태성, 이호대, 이준형, 이광호, 권수정 의원을 비롯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용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축사 ▲이철 서울노동권익센터 정책연구팀장, 문종찬 서울노동권익센터 소장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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