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찰청 최재황 경사 / (사진)=인천경찰청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인천경찰청 최재황 경사(생활안전과)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8 자살예방의 날' 행사에서 자살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의 추천을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게 된 최재황 경사는 자살위기자 발생 시 일선에서 빠르게 개입할 수 있는 경찰관을 자살예방게이트키퍼로 양성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받는 최재황 경사 / (사진)=인천경찰청

또한, 최 경사는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및 전문치료기관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했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자살 의심 실종자를 찾고 경찰과 소방의 자살예방 수범사례를 소개하는 'KBS 생방송 아침이 좋다' 코너 진행자로 출연하여 생명사랑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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