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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고담의 장벽 깨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 인문학 역사교실‘5.18과 나’ 를 주제(차명숙 증언강의)로 민중항쟁의 생생한 증언을 통한 강의 개최
  • 문해청 기자
  • 승인 2018.09.14 16:31
  • 수정 2018.09.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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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8 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 인문학역사교실 인물마당 참가자 /사진=문해청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대구지역 평화통일운동을 주도적 시민운동으로 실천하는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상임대표 배한동, 경북대 명예교수)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인문학 역사교실을 개최한다.

시민연대는 인문학 역사교실을 통해 보수의 지역정서를 건강한 의식으로 변화시키며 대구시민의 힘으로 평화통일을 실현하는 길로 함께 가려고 도모하며 중지를 모아 가는데 취지가 있다.

또한, 역사의 현장에서 실제 참여하고 투쟁했던 인물을 중심으로 인문학 역사교실 강사진을 선정하고, 총 1강 ~ 4강으로 차명숙(5.18 당시 최초 가두방송인), 김승필(영화 ‘택시운전사’ 당시 운전사 김사복씨 아들 김승필), 박경록(‘오월 잇다’ 고등학생회 총회장), 이동윤(‘오월 잇다’ 고등학생회)으로 5.18항쟁과 실제 연관이 있는 인물로 구성했다.

‘5.18과 나’ 를 주제로 증언 강의한 차명숙씨는 5.18민중항쟁 당시 차량에 승차하고 순회하며 최초 가두방송을 했다는 이유로 북파간첩이란 조작사건을 만들려는 군사독재 전두환정부의 공안 검찰 경찰에 의해 2개월 동안 모진 고문을 당했다고 당시 절박했던 심정을 밝혔다.

5.18 민중항쟁 생존자로 먼저 돌아가신 분에게 죄의식을 가졌던 차명숙씨는 1980년 중반 암울했던 광주지역을 떠나 경북 안동에서 행복한 식당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살고 있다.

전남지역에서 어릴 적 8남매 중 3째 딸로 가족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던 기억을 회상하였다. 사회공동체에 이웃사랑으로 실천하기 위해 (사)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안동지부장으로 척박한 경북지역 보수의 옹벽을 무너트리는 건강한 사회운동에 기여하고 있다.

5. 18 광주민주화운동 38주년 인문학역사교실 인물마당 차명숙(최초 가두방송인) 증언강의 청강자 / 사진 = 문해청 기자

문해청 기자  jajudol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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