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스영상 갈무리

[뉴스프리존= 안데레사 기자] 한민족 최대 비극인 한국전쟁. 북한군의 남침으로 낙동강 전선까지 물러나 풍전등화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연합군이 파병되었습니다.

 '에티오피아'라는 당시에는 이름도 생소한 나라에서 그 먼 길을 달려온 6,037명의 에티오피아 군인들은 마치 조국을 지키듯 대한민국을 위해 싸워 주었습니다.
단지 싸움으로 우리를 도운 것만이 아닙니다.
굶주린 전쟁고아들을 위한 보육원을 만들고 음식을 나누며 용기를 주었습니다.

 '강뉴부대'
한국전쟁 당시 모든 전투에서 승리하여 전설을 남긴 에티오피아 파병 용사들입니다.

이 강뉴부대원들은 지금 에티오피아의 척박한 땅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차가운 흙바닥에 달랑 천 한 장으로 몸을 두른 잠자리에서 평생 주무셨습니다.

▲사진: 포털인용

그리고 그분들의 후손들도 여전히 어려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과거 전쟁통에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우리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던 것처럼 이제는 우리가 그분들을 도와야 할 때입니다.

 '강뉴커피'
강뉴커피는 한국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강뉴부대'를 후원합니다.
강뉴부대뿐만 아니라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당하는 많은 이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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