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위한 축제 ‘댕댕이페스티벌 2018’이 오는 10월 20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댕댕이 페스티발)

[뉴스프리존= 김소영 기자] 1986프로덕션과 강형욱 훈련사가 함께 주최하는 반려견을 위한 축제 ‘댕댕이페스티벌 2018’이 오는 10월 20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7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댕댕이페스티벌’은 인기 가수 및 뮤지션들의 공연과 함께 댕댕이어질리티 대회를 진행하며, 펫페어, 푸드존, 목줄없이 뛰어놀 수 있는 댕댕이 놀이터 댕댕이월드까지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한다.

1986프로덕션 관계자는 특히, 이번에 공개된 2차 라인업은 보다 댕댕이들을 위한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했다고 전한다.

댕댕이페스티벌을 이끄는 개통령 강형욱은 “소소한 Q&A”코너를 운영하여 많은 반려인들의 궁금증에 답을 하고, 인기 웹툰작가 홍끼는 내가 그린댕댕이대회란 반려견 사생대회를 진행한다. 컴백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효린은 반려견 봉사활동 경험을 중심으로 한 토크콘서트와 뮤직 콘서트 무대를 준비한다.

또한 매년 댕댕이페스티벌 찾아주는 슬리피는 반려견 퓨리와 함께 댕댕이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인 ‘댕댕이어질리티 챔피언십 2018’에서 어질리티 시범을 보일 예정이며, 힙합 대부인 엠타이슨은 댕댕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레게 음악으로 반려견과 관객들이 하나되는 “댕스타임”을 만들 예정이다. 그 외에도 뮤지션 장필순이 5년만의 새 앨범으로 무대를 준비하며, 반려견 셀프미용을 배워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전우영 미용사가 준비하고 있다.

댕댕이페스티벌2017 현장 사진!  ( 사진제공 댕댕이페스티발)

댕댕이페스티벌은 매년 새로운 반려견 문제를 선정하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작년에는 ‘내가 구해줄개’ 라는 주제로 개농장의 식용견들을 구출하여 해외로 입양 보내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는 ‘1미터의 삶’을 슬로건으로 캠페인 및 페스티벌의 수익금 일부를 1미터의 목줄에 채워진 채 평생을 살아가는 강아지들에게 좋은 집과 울타리를 제공하고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데 사용하고자 한다.

'댕댕이페스티벌 2018’은 오는 10월 20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개최된다고 하니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댕댕이페스티벌 SNS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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