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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 임병용 선임기자] 국가 간 정상이 만나는 북한의 평양 행사로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그 일거수일투족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전해질만큼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이는 바로, 정상회담 주요 일정이 평양 현지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되기 때문인데것. 
KBS가 주관 방송사로서 취재와 중계방송 팀이 이미 지난 주 선발대로 평양에 도착해 이 시간 현재 두 정상간 일정이 생중계 되고 있다.

청와대 임종석 실장은 “평양에서 열린 어떤 행사도 생방송으로 진행된 적이 없었던 것으로 안다. 익명을 요구한 국책연구기관의 대북 전문가는 “북한이 생중계를 허용한 이유는 결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청자가 될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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