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읍 주공1차 아파트 300세대 특별점검 진행

[뉴스프리존=권병창 기자]민족최대 추석 명절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됐다.

박 정(더불어민주당·파주시을) 의원은 추석을 앞둔 19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주공1차 아파트 300세대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합동 특별 안전점검 및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점검에는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을 비롯한 전기안전공사 정명해 경기북부 본부장, 가스안전공사 이두원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신동주 문산읍장 등 안전기술자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또한,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즐겁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현장에서 노후화된 전기·가스 시설 점검 및 시정, 안전 관리 요령 교육, 안전장치 설치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박정 의원과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는 파주북부 구도심 지역과 노인인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는 앞으로도 전기·가스 안전장치 보급 및 특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이날은 65세 이상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장치 타이머콕과 누전차단기를 무료로 설치·교체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박정 의원은 “추석 이전에 지역 내 어르신 및 노후된 주택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전기, 가스 안전 확보를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파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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