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 '㈜화인베스틸'도 주민과 함께 해 눈길

▲ 19일 창녕군 고암면(면장 이동욱)은 ‘우리마을 최고의 날’ 행사를 갖고 주민 150여명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사진=김욱 기자

[뉴스프리존 창녕=김 욱기자] 추석을 앞둔 19일 오전 부터 창녕군 고암면(면장 이동욱)은 ‘우리마을 최고의 날’ 행사를 갖고 주민 150여명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고암면은 지역 소재 ㈜화인베스틸의 협찬으로 민관협력활성화를 통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하여  ‘2018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사벌예술봉사단의 음악교실에 이어 창녕예술의 전당 어리이집에서 주관한 ▲장수어르신 4명에게 생신상 마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해 참가 어르신들의 입가에 환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이동욱 면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즐거운 한때를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어르신들께서 무병장수하시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재수 화인베스틸 상무는 “저희 회사 대형 추레라등이 마을 앞을 지나며 많은 피해를 주고 있음에도 넓으신 이해심으로 협조해주신 어르신들게 큰 절을 올린다”면서 “그 기대에 부응해 탄탄한 지역기업으로 성장해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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