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기간 전기차 충전소 54개소 충전소위치 안내표지판 설치로 충전인프라 제공

전기차충전소 점검 / 사진 = 문해청 기자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환경공단은 대구시로부터 위탁받아 추석연휴기간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친환경 전기차 운행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차량충전기를 총 점검한다. 전기차량운행을 원활하게 하고 안전강화를 위해 현재 관리중인 56개 충전소(충전기 117기) 실제가동을 조치한다.

「환경부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설치·운영 지침」에 따라 외관, 성능, 내부, 작동상태 등 16개 항목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충전기케이블, 충전모듈, LCD 화면 터치상태 충전기 이용에 직접 영향을 주는 부품은 집중 점검 후 선조치하고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했다.

대구를 방문하는 전기차 운전자의 추석명절기간 편의를 위해 대구전기차충전소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에 충전소 위치, 주소를 보완했다.

충전소 위치 안내표지판 설치 / 사진 = 문해청 기자

대구환경공단 K이사장은 “전기차 충전기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충전기 관리를 하겠다.”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계획된 사항은 신속히 추진하고 추석연휴 운영계획을 세워 충전소 이용 중 발생될 비상상황에 대응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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