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변화가 자녀들 창의적·융합적인 인재로 이끌 수 있어

한국하브루타강사협회 곽정희 이사는 생각의 근육을 키우고 뇌의 인지영역을 확장시켜주는 ‘어른을 위한 동화 하브루타’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국하브루타강사협회)

[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하브루타는 ‘함께 공부하는 친구’를 의미하며, 모르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그 힘의 원천은 바로 ‘질문’입니다”

한국하브루타강사협회(KOHALA)는 지난 27~28일까지 서울 송파구 Y Career Design Lab에서 ‘어른을 위한 동화 하브루타’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6년 지역사회를 가치있게 만들고자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협회는 이날 참석한 30~40대의 주부들에게 유대인 부모들이 자녀를 가르치기 위해 1:1로 질문·대화·토론·논쟁·토의의 독서토론법인 하브루타를 통해 동화 속에 내포된 인류학과 인문학을 함께 공유하며 동화 속 숨겨진 진실을 찾아갔다.

그러면서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하는 문화를 통해 열린 사고를 가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이끌어 나갔다.

이에 교육 후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생각하는 힘과 상대의 생각을 존중할 수 있는 동화 하브루타 교육을 통해, 아이와 소통하며 행복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는 마음을 얻은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피력했다.

이어 강의를 맡은 곽정희(Robyn K) 한국하브루타강사협회 이사는 "동화 하브루타는 생각의 근육을 키우고 뇌의 인지영역을 확장시켜 메타인지능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준다"라며 "이를 통해 먼저 엄마들이 변화한다면 자녀들 또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이끌어 줄 수 있다"고 교육의 강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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