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안데레사 기자] 아침저녁으로 제법 신선한 기운이 감돈다. 무더위를 뒤로 하고 가을로 들어가는 환절기를 맞았지만 여름철 동안 떨어졌던 활력이 좀처럼 되살아나지 않는다. 이런 시기에 원기를 되찾아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고추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물질이다. 또한 과도한 식욕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다.

2. 커피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자연스럽게 중추신경계를 자극한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 한잔은 신진대사를 5~8%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3. 통곡물

신진대사를 증진시키는 식이 섬유소와 복합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다. 통곡물은 쌀, 보리, 밀, 콩, 조, 귀리, 기장 등의 곡물의 겉껍질만 벗긴 것을 말한다.

쌀의 경우 현미라고 부른다. 도정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섬유소, 비타민, 무기질 등의 좋은 성분이 깎여 나가지 않아 영양소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4. 식초

지방을 태우는 효능을 비롯해 좋은 성분이 가득 들어있다. 식초에 들어있는 산 성분은 지방을 태우도록 유전자에 신호를 보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한 후에도 식초를 먹게 되면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는다.

5. 감귤류

귤, 오렌지, 레몬 등의 감귤류 과일은 지방을 태우고 신진대사를 제어하는 효능이 있다.

간식으로 오렌지, 레몬, 자몽 등을 먹으면 인슐린 수치를 잘 유지할 있다.

6. 향신료

대사율을 항상 높게 유지시킬 수 있는 식품이다. 강황과 계피 같은 향신료는 체온을 높이고, 신체의 지방 연소율을 높이는 효능이 있다.

▶신체 방어력 높이는 먹을거리는 뭐가 좋을까?

1.배

배는 기관지 건강에 좋은 과일이다. 예로부터 기침 환자에게 배를 먹인 기록이 있다. 배에는 루테올린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기관지염, 가래, 기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2.깻잎

깻잎에 풍부한 비타민C는 백혈구의 활동을 강화시키고 인터페론 생성을 도와서 바이러스 감염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

3.고추

고추에는 비타민C와 더불어 캡사이신이 함유되어 있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비타민의 산화를 막아주며 에너지 대사를 항진시켜 내장 기능을 활성화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4.감자

감자에 들어 있는 비타민C의 양은 사과보다 3배나 많다. 감자 2개만 먹으면 성인의 1일 비타민C 권장량을 섭취하게 된다. 비타민C는 몸 안에 들어온 독성성분을 없애거나 완화시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괴혈병 예방은 물론 항산화제, 콜라겐 형성, 혈관 보호, 신경전달물질 합성, 철의 흡수, 상처 회복 등에도 관여한다.

5.고사리

고사리에는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는 기능성 다당류와 산성 다당류가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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