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대상 치매예방 노인건강 코치만들기 운동 전개

한국실버브레인 건강관리협회 차경환 회장이 경남지역 요양보호사와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강화 직무연수와 치매예방 실버브레인 건강체험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실버브레인 건강관리협회)

[뉴스프리존=김현무 기자] 한국실버브레인 건강관리협회(회장 차경환, 이하 협회)는 요양보호사들의 업무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와 치매예방 노인건강 코치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령화시대를 맞이해 요양보호사들의 역할이 중요해 지고 있고 요양보호사의 자질과 행복이 케어하는 어르신들의 행복에 직간접으로 연계된다는 사실을 인지해 요양보호사의 업무역량강화와 자질 및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또한 협회는 요양보호사들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치매예방 건강코치 만들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요양보호사의 직무연수와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20일 경상남도 공익지원 사업으로 경남지역 요양보호사와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역량강화 직무연수와 치매예방 실버브레인 건강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한국실버브레인 건강관리협회 차경환 회장이 경기북부지역 요양보호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주)행복더하기 연수장에서 업무 역량강화와 치매예방 건강교육 직무연수를 시행했다.  (사진제공=한국실버브레인 건강관리협회)

특히, 지난달 28일에는 경기북부지역 요양보호사 40여명을 대상으로 파주시 메트로프라자 (주)행복더하기 연수장에서 업무 역량강화와 치매예방 건강교육 직무연수를 시행했다.

직무연수를 총괄하고 있는 차경환 교수는 “전국 모든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직무연수와 치매예방 건강코치 운동을 펼쳐서 행복하고 건강한 돌봄 문화를 조성하고 요양보호사들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직무연수에 참여한 (주)행복더하기 김승경 과장은 “요양보호사들에게 꼭 필요한 유익한 강의였다”고 말하며, “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치매전문교육보다 더 알차고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한국실버브레인건강관리협회는 요양보호사를 위한 직무연수 뿐만 아니라 요양보호사의 권익증진과 업무에 대한 자신감 회복. 치매예방 건강교육.건강코치 만들기 운동 등 다양한 연수와 운동을 펼치고 있다.

협회 경기북부지역 교육 책임자인 송옥자 본부장은 “이번연수로 요양보호사들의 업무역량은 물론 직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 노인 건강코치 만들기 운동을 경기북부 지역에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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