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이후 6회 연속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여

신협 하반기 전국 공동채용 신입직원 이미지./사진제공=신협

[뉴스프리존= 전성남 기자] 신협이 하반기에도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
신협 신입직원 공동채용은 지난 2015년 시범실시 이후 6회 연속 실시하며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매년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하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규모는 ▲27개 신협, ▲53명 내외로, 채용지역은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충북, ▲강원, 총 8개 지역으로 ▲ 수신, 여신 등 신협 금융사무 업무 전반을 담당 할 일반직을 채용한다.
공동채용제도는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사전 접수 받은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하고,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하는 방식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일반상식 및 선택과목(경영학, 경제학, 민법, 회계학 중 택1)], ▲면접전형(신체검사 등)순으로 진행된다. 모집 신협 소재 지역 인재를 우대하여 채용할 예정이며 연령, 학력, 전공, 학점, 어학점수 제한은 없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15일, ▲필기전형은 20일 각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 모집 신협별 최종 면접절차를 거처 11월 14일에 최종합격자를 공고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입직원 공동채용절차는 은행권 채용모범 규준(지난 6월 18일 발표)을 지침에 반영하여 채용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더 확보했다.

또한 상반기에 이어 전형 결과 공개서비스를 통해 지원자가 원하는 경우 자신의 전형 결과 점수 및 합격 커트라인 점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협은 최종합격자 발표 이후 해당자를 제외한 지원자를 채용 인력 풀(Pool)로 구성하여, 회원 신협의 우수 인력 확보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설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