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주시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 취업지원센터는 지난 3일부터 전문상담사의 심층상담 및 기업체 맞춤형 추천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취업지원창구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영주시는 올해 6월 국비 1,466억원이 투입된 국립산림치유원 개원, 국내 베어링클러스터 구축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센터 유치(2019년까지 270억원)와 현대테크 177억원, ㈜서궁 60억원, ㈜선일일렉콤 35억원 등 기존 기업의 투자확대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취업지원센터(센터장 임종무)는 매주 KBS안동방송국을 통해 청년취업정보와 취업지원센터 홍보를 해오고 있고, 전문상담사가 기업 일자리를 찾아 연결해 주고 있다. 구직자에게 센터 내 면접 및 동행 면접, 심리검사, 이력서작성, 면접요령 교육 등 다양한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취업 후 사후관리를 실시해 평생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층 지도하고 있다.

영주시 경제활성화실장은“청년실업의 심각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고, 청년들이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돼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만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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